사건개요

의뢰인 A씨는 우연히 배우자 B씨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우자 B씨는 외도를 인정하고 사죄하였고, A씨는 자녀들을 위해 B씨의 외도를 눈감아주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B씨는 상간자 C씨와 만남을 지속하였고, 이에 A씨는 이혼을 결심하고 위자료를 받고자 법무법인 고운을 찾아주셨습니다.

고운변호사의 조력

가. 법무법인 고운은 A씨를 대리하여 B씨에게 이혼과 위자료를 청구함과 동시에 상간자 C씨에게도 부정행위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하였습니다.

나. 그러나 이에 대하여 B씨는 혼인 파탄의 사유가 오히려 A씨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A씨에 대하여 이혼 및 위자료를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하였습니다.

다. 이에 법무법인 고운은 B씨의 반소에 방어하는 한편 A씨와 B씨의 혼인생활은 B씨와 C씨의 부정행위로 파탄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고, 1심에서 B씨의 반소는 전부 기각되고 의뢰인 A씨가 바라던 내용의 이혼 및 위자료를 지급받는 판결을 받게 되었습니다.

라. 그러나 상간자 C씨는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하였고, 이에 법무법인 고운은 항소심까지 A 씨를 대리하여 C씨의 항소 이유에 반박하였습니다.

사건결과

그 결과 C씨의 항소가 전부 기각되었고, A씨는 수천만 원의 위자료와 소송비용 대부분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